흥문화' 가미된 관광명소 밑그림
흥문화' 가미된 관광명소 밑그림
  • 이재경 기자
  • 승인 2006.11.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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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 공원 조성 계획' 용역보고회
천안삼거리 공원이 전국적인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한 밑그림이 그려졌다.

천안시는 1일 오후 시청회의실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과 대학교수 등 전문가, 용역사인 세일종합기술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삼거리 공원 조성 계획' 중간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천안 삼거리공원은 과거 영·호남의 분기점으로 나그네의 향수가 서린 고유의 역사성과 흥타령의 문화를 간직한 테마공원으로 조성된다.

현재 9만6200의 면적이 20만6730(6만2598평)으로 확장되며, 하루 2600여명, 연간 14만명의 인구가 이용하는 시민들의 휴게공간과 관광기능을 겸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확정예정인 토지 매입비 70억원을 포함, 모두 307억원 규모이다.

시는 이날 보고된 내용을 보완, 오는 12월까지 최종 조성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며, '2020년 천안시 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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