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지적재산권 확대해 나갈 것"
"군 지적재산권 확대해 나갈 것"
  • 김인호 기자
  • 승인 2006.10.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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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특허개발단, 가뭄 대비 수중보 등 특허
보은군청 특허개발단이 만수위 조절이 용이한 수중보와 소독약 투입기용 수조 회동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보은군청 특허개발연구단 이호천 단장은 간이상수도에 무전원으로 소독약을 자동투입하는 소독약 투입기용 수조 회동장치와 물의 만수위를 자유롭게 조절해 가뭄을 대비할 수 있는 수중보를 개발해 지난달 각각 특허를 따냈다. 보은군은 이로써 특허신청 중인 1건 외에도 무전원 자동 소독약투입기 관련 7종의 특허를 현재 보유하게 됐다.

소독약투입기용 수조 회동장치는 물탱크에 일정량의 물이 담겨지면 자동으로 회동하는 수조의 회동력에 의해 취수탱크로 공급되는 급수량에 따라 정확한 양의 소독약을 일률적으로 투입한다. 수중보 특허는 수중보 상단에 만수위조절판을 상하로 신축시켜 가뭄때는 물 저수와 급격한 수위 증가 시 만수위를 낮춰 급류의 범람을 차단할 수 있다.

이호천 특허개발단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특허를 획득 보은군의 지적재산권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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