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4일부터 마을을 방문해 농기계를 수리하는 ‘농기계 순회 수리서비스’를 진행한다.
이 사업은 1일 1개 마을씩 오는 11월 11일까지 총 123개 마을을 순회한다.
특히 농기계 수리뿐만 아니라 현장교육을 통해 농민들 스스로 장비를 점검하고 손볼 수 있도록 기술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와 함께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농기계 수리비는 무상으로 하며, 물품 교체비도 3만원 이하는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 산간 오지까지 출동해 서비스하는 ‘농기계 기동수리반’도 함께 운영한다.
이복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 서비스를 확대해 농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정봉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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