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매월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해 시정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1일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3월 중 5대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3월 중 중점추진과제는 △해빙기 위험시설 집중관리(인명피해 위험시설 안전관리)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산불발생 억제 및 초기진화실시)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아시아문화중심도시 청주의 위상 제고) △2016 전략적 정부예산 확보(국가정책사업과 연계한 핵심사업 발굴·유치) △2015 예산 조기집행(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적인 서민생활 안정 도모) 등이다.

이밖에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도시재생 선도지역 활성화 추진, 삼겹살거리 활성화 추진 등 시정 각 분야의 부서별 선정 과제에 대해서도 협업을 통한 효율성 극대화를 꾀한다.

시는 사업추진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청주 석재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