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시·군 순방에 나선다. 이 지사는 25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11개 시·군 가운데 구제역과 AI(조류인플루엔자)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순방한다.보은에 이어 27일 영동군, 3월 4일 옥천군, 3월 6일 단양군을 순방한다.구제역과 AI가 동시 발생한 음성군과 청주시·충주시·제천시·증평군·진천군·괴산군 등 나머지 7개 시·군 순방 일정은 정하지 않았다.이 지사는 이번 순방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2020년까지 전국 대비 충북경제 비중을 3%에서 4%로 끌어올리는 내용의 ‘2020 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엄경철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경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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