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새달부터 `천안행복콜' 앱 서비스
천안시, 새달부터 `천안행복콜' 앱 서비스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5.02.24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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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 설치 자동 호출

이용자 위치 근거리 車 배차

행복콜택시는 안심귀가서비스
천안시는 오는 3월부터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는 자동 배차 시스템과 안심 귀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천안시에서 행복 콜택시를 이용하려면 콜센터(N 041-554-1000)로 연락해야만 가능했으나 출퇴근 시간대나 야간시간대 같이 통화량이 많은 경우전화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천안행복콜’ 앱을 2월까지 시험운영 한 후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앱은 이용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택시를 자동으로 호출, 연결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천안행복콜’ 앱을 실행해 현재위치를 확인한 후 ‘택시호출’을 클릭해 확인버튼을 누르면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택시가 자동 배정된다. 또한 ‘천안시 안심택시’ 앱을 통해 심야시간 여성이나 취객이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안심택시 앱은 조수석 목 받침 뒤에 부착된 안심태그를 스마트폰으로 접촉하면 승차시간, 차량번호 등의 탑승정보가 앱에 저장된 가족이나 지인 등에게 문자로 전송되는 서비스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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