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새달 20일까지 접수
NH농협손해보험 충북지역총국(총국장 이병욱·충북총국)은 2015년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23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보험 가입 품목은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 감 등 5개 품목이며, 가입은 다음달 20일까지 가능하다. 수박, 딸기, 오이 등 시설작물 17종을 포함한 원예시설은 연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보험대상 작물을 1000㎡ 이상 경작하고, 보험가입금액이 300만원 이상인 농업인 또는 법인이다.
가입은 과수원이 속한 주소지 지역농협과 원예농협을 통해 가능하다. 태풍(강풍), 우박 등 재해는 주계약으로 보상한다.
충북총국은 봄철 발생하는 동·상해 인정 피해율을 50%형과 70%형 중 농가가 선택할 수 있도록 보상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나무손해보장특약은 과수원 규모를 고려해 피해 발생 때 자기 부담비율 3%를 우선 차감한 뒤 나머지를 보상하도록 개선했다.
농작물재해보험 보험료는 정부 50%, 지방자치단체 35%, 자부담 15% 등이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NH농협손해보험 콜센터(1644-8900)나 가까운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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