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 오는 8월까지 완료
청주시는 16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도시계획 전문가, 시의원, 시민단체 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 및 청주시 상생발전위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충북발전연구원의 원광희 수석연구위원은 통합 청주시 지역 간 불균형 실태 및 원인분석, 장기적 균형 발전 정책 및 제도적 장치 연구, 지역·권역별 균형발전지원사업 발굴 등을 설명했다. 이후 전문가들의 토론과 참석한 주민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공청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할 예정이다. 오는 8월까지 계획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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