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들의 안전공제 가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70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5억 6천만원(국비 50, 도비 5, 군비 10)의 예산을 보조할 계획이다. 자부담은 35%이다.

보장 내용은 유족위로금, 노동력상실장해보험금, 재해장해급여금, 입원급여금, 진단급여금, 치료급여금, 수술급여금 등이다.

또 농작업 중 재해로 사망 시 1억 1천만원, 재해 이외로 사망시 2억 2천만원이 지원된다.

희망 농업인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이나 NH농협생명에서 올해 10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농정과 농정기획팀(☏871-3374)이나 가까운 농·축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박명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