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농특산품 대도시 공략 나선다
괴산 농특산품 대도시 공략 나선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5.01.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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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6개 농업작목반, 직거래 장터 개장 나서
괴산군 관내 6개 농업작목반이 생산한 농특산품이 대도시 소비자를 직접 찾아 나섰다.

군과 관내 농업작목반은 29일 서울 서초구를 비롯해 강남, 구로, 관악, 서울광장, 정부과천청사 등에서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잇따라 개장하고 농산물을 직접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대구, 부산 등 영남권 지역도 방문해 직거래 장터를 열고 농·특산물 판매와 함께 2015년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군과 농업인은 이 행사와 연계해 괴산의 농·특산물을 도심지역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로 공급해 신뢰도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직거래장터엔 곶감과 사과, 한우, 잡곡, 장류 등 관내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군 관계자는 “괴산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도심 소비자와 신뢰도를 구축하고 농가소득 창출을 지원하는 정책을 집중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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