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 355F(충북)지구(총재 권광택)의 90번째 지역클럽이 탄생됐다.

진천이월클럽은 25일 오전 11시 진천 이월농협 대회의실에서 '이월라이온스클럽 헌장 전수식'을 가졌다.

라이온스 클럽은 초대회장으로 박기동씨를 추대했으며, 33명 회원으로 조직됐다.

진천이월클럽은 창단 기념봉사 사업으로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쌀을 유영훈 진천군수에게 전달했다.

권광택 총재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좀 더 많이 주기 위해서는 클럽 확장 및 회원 증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진천이월클럽이 다른 클럽보다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동 진천이월클럽 초대회장은 "90번째로 탄생된 막내클럽인 만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광택 충북지구 총재 및 지구임원, 유영훈 진천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