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시대' 천연식의약소재 연구개발 착수
`웰빙시대' 천연식의약소재 연구개발 착수
  • 조한필 기자
  • 승인 2014.12.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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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제1과학관서 산업화 연구센터 개소… 신약 연구 등 주력

단국대(총장 장호성)가 웰빙시대에 발맞춰 천연소재를 활용한 식의약소재 연구개발 및 산업화 사업에 착수했다.

단국대는 29일 천안캠퍼스 제1과학관에서 ‘천연물 식의약소재 산업화 연구센터’개소식을 연다.

연구센터는 정윤화 교수(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연구센터(ARC)로 지정됨에 따라 문을 열게 됐다.

단국대가 사업 주관기관으로 ㈜파미니티, 전북대 등이 핵심 세부기관으로 참여한다.

농업연구센터는 정부가 첨단융합형 연구개발사업에 장기적 지원을 통해 농업분야 산업을 견인할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7년 동안 정부출연금 약 70억원과 기업지원금, 대학 대응자금 등 총 160억원이 투입된다.

연구센터는 고령화사회에 대비해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한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식품 및 신약 연구에 힘쓸 계획이다.

/천안 조한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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