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행정협의회 첫 정기회의
천안아산행정협의회 첫 정기회의
  • 조한필 기자
  • 승인 2014.12.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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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단일요금제 등 6가지 현안 논의

천안시와 아산시는 29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두 도시간 현안사항에 대해 심의했다.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는 회장인 구본영 천안시장과 복기왕 아산시장, 두 도시 국장급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월 23일 행정협의회 창립 이후 처음 열린 정기 회의다. 

안건 별로 실무협의회에서 검토된 내용을 최종 합의하고, 향후 지속적인 실무 접촉을 하고 안건별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건은 △화장시설 및 공설봉안당 시설 사용료 할인 △복합문화정보센터 건립 △경계지역의 효율적 공원관리 △행정구역 경계조정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문화여가시설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할인 등 6가지다.

행정협의회의 최종 의결에 따른 후속 조치 및 보완 사항 등은 실무협의회에서 지속적으로 협의한다. 2015년에는 행정협의회 규약에 따라 복기왕 아산시장이 행정협의회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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