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글로컬 대학 선두주자 ‘우뚝’
순천향대, 글로컬 대학 선두주자 ‘우뚝’
  • 조한필 기자
  • 승인 2014.12.28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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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교육’ 으로 건학이념인 인간사랑 실천

외국어 등 기숙형 공동체 학습프로그램 진행

162개 세계 대학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글로컬대학의 선두주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인간사랑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나눔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의료특성화분야 인재양성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인재상 6년 연속 수상에 이어 최근 정부의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에서 5개 사업단이 선정돼 대학 성가를 한층 높이고 있다. 세계 162개 대학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순천향의 뛰어난 교육 역량을 입증한다.

#기숙형 공동체 학습 프로그램

순천향대의 나눔교육은 학생들 교육환경에서부터 나타난다. 서 총장은 ‘나눔교육을 실현하는 유니크 유니버시티’라는 슬로건 아래 그 실천 프로젝트로 2015년 신입생 전원에게 기숙사를 제공하고 이들 대상으로 기숙형 공동체학습 프로그램인 ‘SRC’를 실시한다.

SRC는 외국어, 자격증 등 학습프로그램은 물론 바른 인성 함양과 비교과과정을 통한 진로탐색, 커리어 매니지먼트, 동아리 활동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활에 대한 구체적 설계를 지원하는 선진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 다양한 해외 프로젝트 수업

다양한 글로벌 교육프로그램 역시 나눔교육의 일환이다. 순천향대는 학생 국제화 역량향상을 위해 방학 중 해외 자매대학에서 외국어공부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단기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어학능력 우수학생은 1년간 해외 교류대학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며 학점을 인정받는다.

현재 37개국 해외 자매대학과 네트워크가 구축돼 2013년 360여명이 해외 자매대학에 파견됐다.

# 각종사업 선정으로 나눔교육 실천

순천향대의 나눔교육은 대내외적으로 각종 사업을 휩쓸면서 그 객관성을 입증받고 있다. 순천향대는 2014년 동아일보와 딜로이트컨설팅에서 실시하는 청년드림대학평가에서 전국 198개 4년제 대학 중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진로 준비 학생들을 위해 학과별 취업동아리 지원, 대기업 취업대비반, 자격증 취득 성공장학금 지원, 지역인재 집중 멘토링, 학년별·수준별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안전·금융 IT 전문 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4년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CK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 5개 사업단이 향후 5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아산 조한필기자

2015년 편입학 안내

순천향대는 1월부터 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월 2일부터 9일까지, 합격자는 2015년 1월 29일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ipsi.sch.ac.kr) 참조. 문의 041-530-4945(입학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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