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수 대신 선진 타 도시 찾아
해외연수 대신 선진 타 도시 찾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0.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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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용인시 '수지 환경센터' 등 방문
부여군의회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회되는 제131회 임시회의 기간 중 유찬종 의장을 비롯한 의원 11명이 올해 계획된 해외연수대신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수지 환경센터'와 '수원시 폐기물처리사업소'를 찾아 나선다.

이는 부여군이 하루 30톤 처리규모의 소각장과 재활용 선별장을 설치하기 위해 공모신청을 받아 장암면 북고리에 설치하는 기초환경시설사업에 대한 의회 차원의 지원을 위해 비교 견학을 실시한다.

부여군의회는 2000여만원의 올해 해외연수비를 불용처리하고 기초환경시설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비용으로 대체함으로써 의회가 건전 재정운영에 대한 솔선수범과 함께 행정에 대한 일방적 견제를 탈피해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와의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국내 선진지역에 대한 소각장과 폐기물처리 사업소를 방문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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