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성회관, 보육시설로 탈바꿈
충남여성회관, 보육시설로 탈바꿈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6.10.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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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원 들여 리모델링
대전시는 옛 충남여성회관을 리모델링 해 영·유아보육시설과 청소년 쉼터 등의 시설로 운영한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총사업비 20억3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916(580평), 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옛 충남여성회관리모델링을 올 1월 착공해 10월말 준공한다고 밝혔다.

중구 은행동 142-6번지 내에 새롭게 리모델링 된 시설이 연중 운영돼 사회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설은 지상 1~2층에는 영·유아 보육시설,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들어서게 되며, 지상 3층에는 영·유아보육시설과 청소년 쉼터를 운영할 사무실이 들어서며, 지상 4~5층에는 청소년 쉼터를 갖춰지게 된다.

시건설본부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여는 옛 충남여성회관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게된다"며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사회 적응훈련의 장으로 활용하게 되여 청소년 복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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