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일 전국체전 MVP 김우진 선수 등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45명에게 포상금 1억17 8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아시아장애인올림픽위원회(APC) 선수위원장에 선정된 장애인사격부 류호경 선수도 초청해 청주시를 빛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윤재길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선수들이 더욱 훈련에 매진해 2016년 브라질올림픽 등 각종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청주시의 위상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수들 모두가 자기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고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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