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예과 충북대 385점·충남대 390점
의예과 충북대 385점·충남대 390점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4.11.16 2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5학년도 수능 가채점 … 정시지원 합격점수는

대학입시전문 비상교육 평균 385점이상 전망

간호학과 평균 320점이상 … 치열한 경쟁 예고

청주·공주교육대 초등교육과 합격선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가채점 결과 충남대학교 의예과는 390점, 충북대학교 의예과는 385점이 각각 합격선으로 나타났다.

대학입시전문 비상교육이 16일 전국 130여개 대학별 정시지원 합격 예상점수를 발표한 결과 충청권 대학 의예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영역 원점수 기준 385점 이상을 합격점수로 예상했다.

충북대학교 합격예상 점수를 보면 의예과는 385점, 수의예과는 360점, 영어교육과는 354점으로 각각 조사됐다.

충남대학교의 경우 정시모집에서 9명을 선발하는 의예과가 가장 높은 390점을 맞아야 합격할 것으로 예상했다. 충남대 영어교육과는 260점, 경영학부는 355점, 간호학과는 343점, 교육학과는 355점으로 각각 발표됐다.

제천 세명대는 한의예과 379점, 간호학과 327점이 합격점수로 조사됐다.

을지대학교(대전)는 정시모집에서 22명을 뽑는 의예과는 387점, 간호학과는 335점, 임상병리학과는 316점이 합격선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학교(충남 천안)는 53명을 선발하는 의예과 합격점수는 389점, 경찰행정학과는 329점, 보건행정경영학과는 332점이 합격선으로 예상했다.

단국대학교(천안) 정시모집 합격 점수는 의예과 388점, 치의예과 387점, 간호학과 347점, 영어과는 323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대전대학교 한의예과(인문) 합격선은 379점, 상명대학교(천안) 간호학과는 323점으로 예상된다.

높은 취업률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간호학과의 경우 합격선은 320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합격기준 점수는 건국대 글로컬대 간호학과 357점, 청주대 간호학과 328점, 한국교통대 간호학과 339점으로 각각 집계됐다.

청주교육대학교와 공주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 합격 점수는 두 학교 모두 360점으로 조사됐다.

한국교원대학교 합격점수는 352~372점으로 나타났다. 주요 학과 합격 점수 커트라인은 영어교육과는 370점, 국어교육과는 368점, 역사교육과 365점, 초등교육과 372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정시모집에서 가~다군으로 나눠 자율전공학부 신입생을 뽑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합격점수는 385점, 한국기술교육대(천안) 메카트로닉스공학부 342점, 공주대학교 영어교육과와 국어교육과는 352점, 351점이 합격선으로 나타났다.

비상교육은 배치 점수 산출 기준을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 사회과학탐구영역,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 사회과학탐구영역으로 각각 나눠 조사했다.

/김금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