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유역환경청(청장 이규만)이 15일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친환경 운전왕 선발대회는 친환경 운전 체험을 통해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고 에너지 낭비도 막는 생활습관을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주행코스는 금강유역환경청을 출발해 신탄진 금강로하스대청공원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40㎞며, 90분 이내에 주행해야 한다.

주최 측에서 동일차량으로 준비해 순번에 따라 차례로 출발하고 주행결과, 연료소모율, 친환경 운전습관 등을 평가해 친환경 운전왕을 선정한다.

친환경 운전왕이 되기 위한 팁(Tip)은 친환경 운전 10가지 약속을 지키며 운전을 하는 것이다

친환경운전 10가지 약속은 경제속도 준수하기, 3급(급출발,급정거,급감속) 자제, 불필요한 공회전하지 않기, 정차시 기어중립, 에어컨사용 자제, 트렁크비우기, 유사연료사용금지, 정보운전생활화, 내리막길 관성운전, 정기점검철저 등이다.

대회 결과 최우수 1팀(상금 100만원)을 포함해 모두 19개 팀에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전 한권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