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관직씨 증평군 농업인 대상
양관직씨 증평군 농업인 대상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4.11.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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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업발전 일조 … 심정애씨·관계자 등 3명 감사패
증평군 농업인단체(회장 이채희)가 11일 증평읍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제15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농업인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엔 홍성열 군수와 지영섭 군의회의장,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가해 행사를 자축하고 농업인 자긍심과 농촌 활성화를 유도했다.

이 자리에서 증평 농업발전에 크게 공헌한 양관직씨(58·사진)가 올해 처음 선정한 농업인 대상을 수상했고 군청 심정애씨(47)와 관계자 등 3명이 농업인단체협의회장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군과 농업인단체는 앞서 지난달 쌀 생산, 원예·특작, 과수, 축산, 여성농업인 부문에서 추천을 받은 후 ‘증평군 농업인대상 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양관직씨는 증평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와 충북 친환경연합회 이사, 증평광역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 시설하우스 1.3ha에 유기농 토마토를 직접 재배, 생산하며 증평군 친환경 농업발전에 크게 일조했다는 평가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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