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박람회는 개회 30분전부터 행사장 밖에 많은 구직자들이 행사장에 들어가기 위해 대기하는 등 장기적인 경기불황에 따른 취업난을 실감.
말끔한 정장차림의 20~30대 청년부터 40~60대 중장년, 교복차림의 고등학생까지 각양각색의 구직자들이 몰리면서 취업 열기가 후끈.
박람회 마감시간을 훌쩍 넘긴 5시까지 5000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렸고, 600여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엄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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