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현재 27.4%인 흡연율을 오는 2018년까지 약 1%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또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 교육 이수율도 각각 8.1%(현재 7. 3%)와 13.8%(현재 13%)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진천군 보건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6기 진천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4년동안 추진할 사업을 보면, 건강플러스 진천만들기사업(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건강열매만들기사업(노인보건사업), 정신보건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또 주민 건강향상을 위해 △건강꿈나무만들기 △건강씨앗만들기 △건강새싹만들기 △건강검진 △암관리 △정신보건 △모자보건 △감염병예방관리 △진료 △의약무관리 사업 등 12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와 함께 지역보건 연계사업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역 내 병·의원과 약국이 참여하는 손씻기 사업 활성화 등 13개 사업을 확정했다.

/진천 이형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