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충북도지사는 16일 간부회의를 열고 '삼수 패밀리데이(매월 셋째 수요일 재래시장 장보는 날)'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정 지사는 이날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을 주문했는데, 매월 셋째주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 재래시장 장보는 날로 반드시 지킬 것을 당부했으며, 정 지사 자신도 '삼수 패밀리 데이'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 수요일 저녁 일정은 비우도록 지시하고, 임기가 끝날때까지 '삼수 패밀리 데이' 행사의 지속적인 참여 등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