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 영인본, 캐나다 수상에 기증
직지 영인본, 캐나다 수상에 기증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6.10.17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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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홍보 성황리 마쳐
   
▲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직지홍보특별전이 성황리에 끝난 가운데 최근 직지홍보대사인 김재혁씨(오른쪽)가 스티븐하퍼 캐나다 수상(오른쪽 두번째)을 만나 직지 영인본을 전달했다.
청주 한국공예관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직지홍보특별전을 성황리에 마치고 직지홍보대사인 김재혁씨(맨 오른쪽)가 캐나다 수상(가운데) 스티븐하퍼를 만나 직지 영인본을 전달했다.

스티븐하퍼 수상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 한국에서 제작된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직지의 세계화 사업이 성공리에 전개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캐나다 밴쿠버 시립도서관에서 열린 '직지홍보특별전'은 직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했다.

이 전시회에서는 직지 영인본과 비엔날레 수상작품 5점을 비롯해 금속활자 제작과정을 디오라마를 통해 재현했다. 특히 각종 영인본 전시를 비롯해 인쇄·다도체험 행사와 솟대, 직지 문화상품 등을 선보여 캐나다인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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