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홍보 성황리 마쳐
▲ 캐나다 벤쿠버에서 열린 직지홍보특별전이 성황리에 끝난 가운데 최근 직지홍보대사인 김재혁씨(오른쪽)가 스티븐하퍼 캐나다 수상(오른쪽 두번째)을 만나 직지 영인본을 전달했다. | ||
스티븐하퍼 수상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이 한국에서 제작된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직지의 세계화 사업이 성공리에 전개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캐나다 밴쿠버 시립도서관에서 열린 '직지홍보특별전'은 직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행사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했다.
이 전시회에서는 직지 영인본과 비엔날레 수상작품 5점을 비롯해 금속활자 제작과정을 디오라마를 통해 재현했다. 특히 각종 영인본 전시를 비롯해 인쇄·다도체험 행사와 솟대, 직지 문화상품 등을 선보여 캐나다인들로 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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