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정규리그 개인 최다골 신기록까지 '-2골'
메시, 정규리그 개인 최다골 신기록까지 '-2골'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4.10.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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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제조기' 리오넬 메시(27·FC바르셀로나)가 또 하나의 대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메시는 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와의 2014~2015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35분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004~2005시즌 바르셀로나 성인팀 유니폼을 입은 메시는 올해가 프리메라리가 11시즌 째다.

이날 1골을 추가한 그는 개인통산 249골(284경기 출전·경기당 0.88골)을 기록했다.

현재 프리메라리가 개인 최다골 기록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텔로 사라(2006년 사망)가 지니고 있다.

그는 1939년부터 1955년까지 프리메라리가 277경기에 출전해 251골(경기당 0.90골)을 넣었다.

메시는 사라의 기록을 단 2골 차로 추격하고 있다. 오는 19일 캄프누에서 벌어지는 에이바르와의 8라운드 홈경기를 통해 역대 개인 최다골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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