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대표 참여 등 `뒷말 무성'
○… 지역 경제기관장들이 기업인들과 매주 만나면서 부적절하다는 논란(본보 8월 27일자 2면 보도)을 불러일으킨 ‘매화회’가 결국 해체.최근 매화회의 한 회원은 “출범 당시 경제기관 단체장들의 순수한 친목모임이었는데, 일부 기업인들이 참여하게 되면서 오해를 받는 것 같아 해체하기로 결정했다”고 피력.
매화회는 매주 화요일 점심에 모이는 모임으로 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장들이 주 회원이지만, 정부 발주사업을 하는 기업 대표 등이 참여한 이후부터 뒷말이 많았다고.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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