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협박녀' 걸그룹 멤버·모델 출신 배우
'이병헌 협박녀' 걸그룹 멤버·모델 출신 배우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4.09.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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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주지 않으면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두 여성은 걸그룹 글램(GLAM) 멤버인 다희(김다희·21)와 모델 출신 배우 모씨(25)로 드러났다.

글램은 4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2년 싱글 ‘파티'로 데뷔했다. 다희는 드라마 '몬스타'에서 고교생 김나나 역할을 맡는 등 연기활동도 했다.

해당 동영상의 촬영시기는 올해 6월말쯤으로 추정된다. 당시 두 여성은 이병헌과 함께 술을 마시며 음담패설을 나눈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고 지난달 28일 이를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며 50억원을 요구,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포하겠다고 한 대화 내용은 여성들의 '성적 취향'에 관한 내용이며 이병헌이 여성들을 직접 만지는 등 신체 접촉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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