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 충북부교육감의 '상전벽해'
김광호 충북부교육감의 '상전벽해'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4.07.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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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팀장 김성근 교사에 기대감
최근 부임한 김광호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도교육청내 한 TF팀장을 보면서 상전벽해(桑田碧海)를 느꼈다고하는데.

이유인즉 도교육청내 학교혁신 TF팀장인 김성근 교사가 지난 2006년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실 행정관(과장급)으로 파견 근무를 했었는데 당시 교육부에 재직했던 김 부교육감은 김성근 교사가 근무하는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실의 지시를 받아야 하는 입장이었다는 점을 상기하면서 ‘뽕나무밭이 바다로 변한 것’같은 변화를 잠시 실감했다는 것.

김성근 교사는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으로 전교조에서도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어서 그가 팀장을 맡은 TF팀에 대한 일각의 기대를 받고 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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