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수출 유관기관 연계 중기 해외시장 진출 지원
중소기업 및 수출관련 기관이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유망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06년도 수출 Package-Tour 지원업체'로 충북도내에서 27개 중소기업이 선정됐다.9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혁신형 또는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 중견기업 대열에 진입토록 정부와 수출 유관기관이 체계적으로 연계해 지원하는 수출 패키지 투어 지원업체에 (주)백산OPC 등 충북도내 27개 업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29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무역협회, KOTRA 등 5개 수출지원 유관기관이 수출지원 MOU를 체결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중소기업청은 패키지투어 지원 업체에 대해 수출지원 유관기관과 연계, 모든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경쟁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기관의 각종 지원을 집중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