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도 없이 동분서주"
"휴일도 없이 동분서주"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6.10.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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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원 공주시장 취임 100일 맞아
지난 7월 민선4기 출범으로 이준원 공주시장(사진)이 민선시정을 이끌어 온지 지난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공주발전을 기약하고 다짐하는 새 출발의 자리에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의식도 함께 느끼고 있다며, 정성을 다해 시민들이 진실로 원하는 지방자치의 참 뜻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취임 100일 동안 이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항상 몸을 낮추고 마음을 열어 시민을 직접만나서 대화하고, 전문가와 공무원의 지혜를 모아 '협력시정'을 이끌며, 시민과 함께 '행복한 공주,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들기 위해서 휴일도 없이 동분서주 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곧 바로 민선 제4기 꿈과 희망을 담은 시정혁신에 대해 '버릴 것은 용기 있게, 바꿀 것은 투명하게, 새롭게 할 것은 희망으로'라는 제하의 CEO의 의지를 밝히고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의 고도화를 추진하기 위해 CEO 혁신메시지를 선포했다.

또한 시정의 연속성과 원활한 민선4기 새로운 출발을 다지기 위해 지금까지 추진하고 있는 사항과 앞으로 추진해야 할 일 등 부서별 중점추진 사항을 보고받고, 지난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읍·면·동 초도순방을 마치면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새로운 '경영행정'을 표명했다. 이 시장은 특히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 기반시설 확충, 참여복지와 자활을 돕는 생산적 복지실현, 지연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 효율성이 확보되는 농업지원으로 늘푸른 농촌 건설, 어제와 오늘이 어우러지는 문화향기 그윽한 고을조성, 깨끗한 물과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터전 마련, 자치역량의 가일층 강화와 함께 혁신·분권을 선도하겠다고 역점시책을 밝히고 있다.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육성을 위해 '시민을 찾아가고',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지향적 행정을 목표로 효율적인 조직기반과 시 문화상징화 로드맵을 통해 5도 2촌의 도시로 거듭나 시민체감형 혁신행정으로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들겠다는 각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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