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엔 새누리 편명희 의원
당진시의회는 7일 의장단 구성을 위한 임시회를 열고 3선인 이재광 의원을 제2대 상반기 의장으로, 부의장에는 재선인 편명희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의장 선출은 12명의 당진시의원이 1차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이재광 의원이 과반인 8표를 얻어 시의회 의장으로 당선됐다.이재광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장에 당선된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무를 맡은데 대한 걱정과 시민들과 동료 의원들의 염원에 보답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며 “동료 의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한 목소리로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시민의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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