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중앙초등학교(교장 이명호)가 2014년도 초등 수업스타 수업연구 발표대회에서 2명의 수업 스타를 배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1등급을 받은 영광의 주인공들은 국어과 마은실 교사, 사회과 김승리 교사로 평소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한 열정과 노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중앙초는 수학과 옥영숙 교사가 2등급을, 영어과 권기범 교사가 3등급을 각각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중앙초는 교내수업연구대회와 충주시수업연구대회를 통해 선발된 4명의 교사가 참가했으며, 전원 입상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번에 수업스타로 선정된 선생님들은 향후 수업코칭 및 수업 역량 강화 관련 자율직무연수 이수 등 전문성 소양을 갖춘 후 수업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충주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으뜸수업을 공개하며 좋은 수업 만들기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명호 교장은 “수업은 교육의 본질”이라면서 “재미있고 알찬 수업을 통해 선생님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학생들에게는 창의와 슬기를, 학부모에게는 만족과 신뢰를 주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윤원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