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날 대통령상 채의병·심창섭씨

모범노인·복지향상 공로 수상자 선정



▲ 채의병씨

충북도는 제10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 증진 및 경로우대의 정착에 기여한 단체 등 경로효친 사회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모범노인 등을 발굴, 중앙에 추천한 결과 수상자가 결정됐다.

도에 따르면 2일 올해 노인의 날을 맞아 모범 노인으로 채의병씨(75)와 노인복지에 힘써온 심창섭씨(도 사회복지과 사무관)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 것을 비롯해 모범노인 14명, 모범노인 단체 1명, 노인복지기여자 14명 등 모두 29명이 각종 표창을 받는다.

이번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통령 표창=채의병(75·청주시 문화동) 심창섭(도 사회복지과 경로복지담당사무관) < /TABLE> 국무총리표창=조덕행(31·청주시 대성동) 보건복지부장관표창=배영학(74·충주시 엄정면), 박한규(75·청원군 남이면), 제천시 수산면 적곡리 노인회(회장 김칠성) 도지사표창=장남규 박용주 홍순태 이덕기 이재천 하수연 신현달 반복열 김세권 김동구 김경태 송재희 우건성 김삼종 정희용 장현청 최성용 박기봉 이명자

남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



▲ 심창섭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