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평균 웃돌아…대전 11.2·세종 15.1·충남 11.9%
대전은 11.2%, 세종은 15.1%, 충남은 11.9%였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충북지역에서 전체 126만1119명의 유권자 가운데 16만7903명이 참여해 13.31%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충북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다섯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13개 시·군별 투표율은 보은이 23.73%로 가장 높았다. 영동 20.21%, 괴산 18.94%, 증평 17.80%, 옥천 17.04%, 단양 17.03% 순이다. 진천 14.12%, 음성 13.72%, 제천 13.36%, 충주 12.92%, 청원 11.98%, 청주 상당 11.61%, 청주 흥덕 11.18%로 나타났다.
대전은 선거인 120만7972명 가운데 13만5292명이 투표해 11.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세종은 선거인 10만1559명 가운데 1만5353명이, 충남은 164만4554명 중 19만6263명이 투표에 참여해 각각 15.12%와 11.9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인 지난달 30일 윤진식 새누리당 충북도지사 후보와 이시종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부인과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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