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 논산으로' 총력
'국방대 논산으로' 총력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0.02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완구 지사 초도 방문
이완구 충남지사는 지난달 29일 논산시를 초도방문한 자리에서 "논산에 국방대를 유치해 육군훈련소, 3군본부, 항공학교 등과 연계한 국방클러스터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 지사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충절과 예절의 고장인 논산을 재정립하고 국방대 논산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국방대 유치와 관련 "그동안 논산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국방대 유치를 위해 활동해 준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이 지사는 계룡 분리 이후 시세 약화에 대한 대가가 있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계룡시 분리 이후 전임지사가 내놓은 논산시 지원대책이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으며, 하나하나 챙기겠다"고 말하고 전임 지사는 논산에 대한 배려가 많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덕지동 지하차도 개설과 관련, "KTX시설공단 이사장과 직접 통화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한 이 지사는 대둔산 개발 희망에 대해서는 전라도와 논산, 금산에 대한 비교를 통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