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大 장윤승 교수 국무총리상
건양大 장윤승 교수 국무총리상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9.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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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는 이 대학 의공학과 장윤승 교수(46·사진)가 산·학·연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장 교수는 지난 1997년부터 산학연컨소시엄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노력해왔으며, 광공학분야의 소자 및 시스템과 고령친화산업기기 개발에서 두각을 나타내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7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장 교수는 또 산업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23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현재까지 지적재산권 2건, 프로그램 등록 3건, 시제품 개발 7건, 공정개선 4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2년간 충남 산·학연컨소시엄협의회 회장을 맡아 각 대학과 산업체와의 컨소시엄사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대학내에서도 창업보육센터장, 고령친화기기센터장 등을 맡아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애써왔다.

장 교수는 "중소기업이 당면한 여러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 연구소, 지자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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