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청대 유물발굴 현장서 흙더미 무너져 3명 매몰·부상
청주 청청대 유물발굴 현장서 흙더미 무너져 3명 매몰·부상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4.04.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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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1시 36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청청대 유물발굴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근로자 3명이 매몰됐다.

이 사고로 A씨(69)가 무너진 흙더미에 깔리면서 중상을 입었고 B씨(72) 등 2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유물 발굴을 위해 깊이 5m, 너비 2m로 땅을 팠는데 벽면 쪽 흙이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는 현장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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