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문화발전에 새로운 문화지평을 열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김대열 단양군 문화원장(55·사진)은 9일 취임사를 통해 “관내 주민들의 정신문화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문화 장르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침체된 단양문화원의 활성화를 위해 포괄적 차원의 노력을 적극 추진하고, 여성들의 문화 창달을 위해 여성 문화가족 참여 확대를 증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원장은 제26대 단양청년회의소 회장, 청소년회의소 연수원 부원장, 한국청년정책연구소 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