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보고 작가 작업실 구경하고
작품 보고 작가 작업실 구경하고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4.04.0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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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내일부터 13일까지 오픈스튜디오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제7기 입주작가들의 작품성과를 선보이는 오픈스튜디오전을 개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전시장과 작가의 작업실을 개방하는 행사로 ‘stay in memory/기억 속에 머물다.’ 전을 3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작가들이 미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했던 시간을 작품으로 보여준다. 작가들이 추구하고 있는 작품세계와 다양한 형태로 표현된 작품들이 특정주제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메인 전시장과 개별스튜디오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또 작가와의 대화의 시간도 갖고 소품 및 작가들의 애장품 등을 구입하는 원더아크마켓 THANK YOU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여작가는 김수영, 성정원, 임지희, 권재현, 정해련, 마유미 모또지마, 박성현, 임미나, 윤석원, 정지현, 배설희, 김온, 신민경, 이유나&오헬리앙뒤센, 서정배, 이지연, 루카스헤퍼, 김선하 등 20명이다.

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전시의 특징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작가들의 스튜디오에서의 일상적인 모습과 작업 모든 과정이 공개되어 관람객에게 보여준다”면서 “작가의 작품과 관련하여 작가와 시민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하여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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