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숙 괴산 동진로타리클럽 회장
“국제로타리 정신을 앞세워 참봉사를 실천하는 여성 로타리클럽으로 이끌겠습니다.”지난달 31일 괴산군 괴산읍 여성회관에서 창립식을 한 국제로타리 3740지구 동진로타리클럽 양정숙 초대회장(54·사진)이 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섬세한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회원들이 언제든 달려 가겠다”고 피력했다.
양 회장은 “순수 여성들로만 구성해 창립한 동진로타리클럽이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도 일조하기 위해 첫 항해를 시작했다”며 “회원 모두 사기가 충만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회원들과 함께 괴산을 대표하는 여성클럽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봉사의 횃불을 높이 들고 비와, 구름, 바람을 막아주는 여성들의 섬세함도 보여 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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