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일 청주 흥덕경찰서장(사진)은 27일 오후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위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은 음주로 인한 신입생 사망 등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 대학 총학생회 초청에 따라 이뤄졌다. 노 서장은 잘못된 음주 습관으로 ‘주폭’이 되고, 한순간의 실수로 음주사망사고 뺑소니범이 된 사연 등을 소개했고, 최근 충북경찰에서 이뤄지는 술 문화의 일종인 ‘112운동(술자리는 1차에서, 1가지 술로, 2시간 안에 끝내자)’의 동참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성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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