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이 25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4 특수교육 상설모니터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장애학생 인권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본격 모니터링 활동에 들어갔다.
모니터단은 장애인자립센터 운영자, 성 인권상담센터 상담가, 학부모, 각급학교 교장(감), 교육청·경찰서 관계자 등 외부위원 10명, 내부위원 6명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단은 세종시의 각급학교를 월 1회 이상 방문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관심대상 장애학생의 다각적 보호·관찰을 위해 1:1 전담 상담활동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