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이틀간 대전시청서 재활용 나눔장터 진행
대전시와 대전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회장 신영실)는 25~26일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새봄맞이 재활용 나눔장터’를 개장한다.나눔장터의 물품은 시청·공사·공단·출연기관 등에서 수집한 재활용품, 하나은행·국민은행 직원들이 모집한 재활용품, 백화점 및 대형매장 등 지역 업체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게 된다.
시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문화 운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 나눔장터가 자원순환형 사회 조성은 물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문화운동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행정도우미 자원봉사회에서는 그동안 행복매장 운영 및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지난 2000년부터 작년 말까지 어려운 이웃의 자녀 324명에게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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