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2학기 대출자 18만1983명에 비해 42.0%가 증가한 것으로 정부보증 학자금 대출제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또 대출자는 연소득 2116만원이하 가정 학생이 총 대출자의 54.1%를 차지해 학자금 대출제도가 저소득층의 고등교육 기회 확대 및 양극화 완화에도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부는 학생과 학부모 등 수요자와 대학·금융기관 담당자의 의견 수렴을 거쳐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고 오는 12월부터 2007년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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