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살 맞은 '부채표 활명수'
109살 맞은 '부채표 활명수'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9.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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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브랜드 '부채표 활명수'가 109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동화약품은 25일 안양공장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사장단을 초청한 가운데 창립 109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1897년 창업주 민강 회장이 '동화약방'으로 시작한 동화약품의 역사는 '부채표 활명수'의 역사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제약회사인 동화약품과 가장 오래된 브랜드 '부채표 활명수'는 지난 1996년 한국기네스협회로부터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부채표 활명수'는 특허청 등록이 가장 오래된 상품(1910년)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

가장 오래된 약 '부채표 활명수'는 1897년 세상에 첫선을 보였다. 큼직한 가마솥에 위에 좋은 각종 한약건재를 넣고 달인 진한 원액에 중국에서 수입한 '아선약'과 '정향', 그리고 '박하'를 배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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