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장터 물품코드번호 단일화
나라장터 물품코드번호 단일화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6.09.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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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초교 공통 활용… 효율적 관리 기대
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G2B) 이용시 사용되는 표준화된 물품코드번호가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초등학교를 포함한 교육기관까지 공통적으로 활용된다.

21일 충북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조달청은 지방자치단체가 이용하는 시·도행정정보시스템과 시·군·구행정정보시스템, 교육기관이 이용하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72만여 물품에 대한 상품정보와 자동변환프로그램을 제공, 연말까지 모든 정부기관 물품분류코드를 단일화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조달청은 물품관리 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 물품목록정보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 물품관리 위주로 사용하던 종전 11자리 번호체계를 전자상거래에도 활용이 가능한 16자리 물품번호 체계로 바꾸고 국가기관에 대한 변환작업을 추진, 마무리 단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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