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덕기 천안동남경찰서장
“각종 민원과 사건 사고에 즉시 대처하고 처리하는 현장 중심의 경찰활동을 펼치겠습니다.”천안 동남경찰서 홍덕기 서장(57·사진)은 21일 취임식에 앞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천안지역이 안전하고 시민이 안심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서장은 “모든 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경찰서를 만들겠다”며 “법질서 확립과 함께 올해 선거사범 근절과 기초질서 확립, 교통 등 전반적인 부문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출신인 홍 서장은 1986년 간부후보생 34기로 경찰에 투신한 뒤 대전 북부경찰서 수사과장을 비롯해 홍성·예산·서천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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