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회동' 윤종모 대표
학생 4명에 장학금 전달해마다 지역의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의 미덕을 실현하고 있는 음식점 대표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계룡시 엄사면 소재 음식점 ‘회동’을 운영하는 윤종모 대표. 대전 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맡고 있는 윤 사장은 라이온스활동과 영업장을 운영하는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쪼개어 매년 지역의 어르신과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결혼지원, 학생들에게 장학금까지 전달하며, 사회를 훈훈하게 조성하고 있다.
대전 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윤종모)는 11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6-B지구 대전시 동구 가양동 사무실에서 용남고 이지연(2학년)계룡고 김명은(1학년)대전공고 천태민(2학년)두리중(2학년) 등 4명에게 각각 장학금 5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해 11월 김장철 김장김치를 담가 판매한 수익금으로 전액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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