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끼도롱뇽서식지 보호를 위해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동학사계곡 일원 7071㎡을 올해부터 2032년까지 이끼도롱뇽 특별보호구역으로 추가 확대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미 2010년에 동학사계곡 이끼도롱뇽 서식지를 특별보호구역( 2만9966.50㎡) 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으며, 이끼도롱뇽 서식이 확인된 인근 지점(7071㎡)을 추가 확대 지정하는 것이다. 이끼도롱뇽은 아시아에서 서식이 처음 발견된 미주도롱뇽과에 속하는 종으로 세계에서 한국에만 서식하며, 허파호흡을 하는 아시아 다른 도롱뇽과는 달리 피부호흡을 한다는 가장 큰 특징을 갖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은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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