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충북농협 건설 총력"
"신뢰받는 충북농협 건설 총력"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3.12.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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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수 농협 충북본부장
임형수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취임식이 김규환, 박철선 농협중앙회 이사를 비롯해 도내 지역 농·축협 조합장, 시군지부장, 농민단체 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충북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서 임 본부장은 “농업·농촌의 실익증진과 지역사회와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충북농협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고 앞으로의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임 본부장은 “소통, 화합, 협동으로 신뢰의 조직문화와 청렴하고 투명한 충북농협을 구축해 나가겠다”면서 “경제, 금융,교육지원 각 부문의 전문성 제고와 시너지 창출을 통해 더 크고 강한 충북농협을 만들기 위해 다같이 힘을 모으자”고 역설했다.

신임 임 본부장은 59년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고, 고려대를 졸업한 뒤 지난 1985년 농협에 입사해 이후 중앙본부 홍보팀장, 청주청원시군지부 부지부장, 문화홍보부장,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 단장 등 주요 직을 두루 거치며 2014년 1월 1일자로 제38대 충북농협본부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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